한국지부

“오늘날 사회를 흔히 지식기반사회라고 한다.  지식기반사회란 지식이 부가가치를 산출하는 사회를 말할  것이다.  지식은 논문이나 책으로 유통되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사이버세계에 집적된 지식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서로 업무를 협의하거나 협상하는 것도 유용한 지식이 된다.  이러한 지식은 전통적인 교과적 지식과는 달리 신속성, 다양성, 복잡성을 가진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생산, 저장, 공유 및 재생산의 과정을 거쳐 가면서 가치를 더해 가는 것이다.  지식과 정보에 대한 팽창하는 욕구와 더불어 배움에 대한 갈증이 증폭되는 우리나라에서는 남다른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정보화 지수에서 세계 순위가 12번째이고, 인터넷과 초고속 통신망 접속인구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산업화에는 뒤져도, 정보화는 앞당기자’는 구호를 걸고 열심히 정보화를 추진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우리 교인들이 정보와 새로운 교육에 대한 혜택을 많이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Off-line 대학에서 On-line 대학으로의 변화하려는 것이 이 시대의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본인이 실제로 공부했던 경험이 있었던 사이버 대학(SDA)도 1만 2천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수강하여 많은 흑자를 내고 있었다.  또한 경희대학교가 사이버대학을 가지고 있는데 외형적 매출은 경희대학교가 많지만, 수익성은 외형적인 건물이 전무한 사이버대학인 경희 사이버대학이 그 수익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사이버 통신으로 공부하도록 그 체제를 바꾼 나성삼육대학은 지금부터라도 콤퓨터의 가상공간에서 얻을 수 있는 무한대의 공간 선점을 위해 사이버 공간의 확보를 빨리 구축해 놓아야 한다.  또한 이 시대적 요청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여러 다양한 과목과 새로운 신설학과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여 이 시대적 요구와 더불어 우리 교단의 평신도뿐만이 아니라 교단 밖에서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사이버의 장을 만들어 사이버 공간을 적극 활용할 것이다.”

 

한국분교장의 목표:

1. 나성삼육대학 입학과 학점, 등록, 접수, 전 과정과 교육과정의 강의 일부를 컴푸터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 확보와 더불어 인터넷에서의 모든 접수와 상담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사이버공간 확보를 완성하기로 한다.

2. 전국 문서전도인들에게 홍보하여 입학을 권장한다.

3. 대학 학위를 얻지 못한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신학사 및 문학사 학위를 취득하도록, 각 교회의 목회자들의 협력을 얻어 활동한다.

4. 지역매체 및 ‘재림신문’ 등 일반지역에서 성경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 모집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새로운 교육생을 창출하고, 연중 어느 때에든지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꾸어 수시로 입학하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5. 본 교단의 교인이 학장인 Romalinda Collage(필리핀 소재 대체의학대학원, 사이버 대학) 대학과의 MOU체결을 통한 서로의 학위 인정을 통해 복수학위 취득이 가능해지도록 하며, 직업교육의 창출과 선교에 함께 종사할 수 있는 직업인 교육에 역점을 두고 발전시키도록 한다.

6.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국인들을 위한 사이버 교육기관과 선교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인 홍보에 노력한다.

7. 각 지역에 평신도를 가르칠 수 있는 유력한 목회자들 중에 각 도의 지역장들을 섭외하여 그 지역의 수준 높은 평신도 양성과정을 위한 신학과정 이수를 지역장에게 일부 위임하고, 저들도 사이버 수강과 On-line 수업을 통해 신학사 학위와 문학사 학위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가르칠 수 있도록 하여 각 지역의 평신도 양성에 역점을 둔다.

8. 입학 지원자를 후원할 후원자들을 구하고, 교육 수준이 높은  학생들을 모으기 위해 장차 시험을 통한 장학제도를 더욱 활성화하도록 한다.

9. 한 달에 한번 Off-line 수업을 진행하고, 수시로 시험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학적관리가 소흘히 되지 않도록 리포트의 철저한 검사와 시험관리의 철저한 감독으로 수준 높은 성적이 되도록 하며, 공부하는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얻은 학위로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10. 본 대학의 출신들로 이루어진 세계 선교사 프로그램을 만들고 또한 동창회를 결성하여 학교의 지속적인 후원과 발전을 도모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