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분교

카네스빌 교회 담임 노병조 목사는 12. 6. 09년에 은퇴 예배를 드리고, 나성삼육대학의 조지아 분교장으로 봉사하게 되었다.

분교의 이름을 Atlanta Adventist Bible Institute로 Lawyer가 수정하여 등록시켰음.

강사(Instructor): 노병조 박사, Tel: (770) 962-2726,  Email: martinrho@yahoo.com

과목 이수 사항(Course Requirements):  ‘재림교회 신학'(노병조 저, 나성삼육대학 교재), ‘각 시대의 대 쟁투'(엘렌 지. 화잇),  3학점.

과목의 목표(Course Objectives):

1. 재림교회를 올바로 이해하고 교단에 정당한 태도를 갖게 하며 또한 재림교회의 유일한 사명을 인식하게 함.

2. 재림교회의 가르침들의 역사적 발전을 밝히므로 확신과 중요성을 갖게 한다.

3. 재림교회의 가르침들의 역사적 뿌리를 이해함으로 교단내의 신학적 긴장과 부정적 비평의 태도를 경감시키다.

4. 재림교회의 유일한 가르침들을 타 교파 사람들에게 혹은 초신자들에게 편견 없이 제시하도록 한다.

5. 세계적 전도의 사명을 더욱 갖도록 한다.

 

 

노병조 목사 은퇴예배에서 나성삼육대학 조지아 분교장의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2009년 12월 5일 오후, 아틀란타 죠지아연합교회에서 열렸던 카네스빌교회 담임 노병조 목사의 은퇴예배는 아틀란타 합회의 대표 폴 후버 목사와 지역 다섯 한인교회의 동역자들을 위시하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그리고 은혜롭게 거행되었다. 그 은퇴예배에서 나성삼육대학장 문창길 목사는 노병조 목사에게 분교장 임명장를 수여하는 순서를 행하였다. 지난 8월에 나성삼육대학 교직원회와 이사회에서 노병조 목사에게 조지아 분교장 임명장을 수여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아틀란타의 각 지역의 평신도가 회집한 그의 은퇴예배에서 임명장을 전달하는 일이 앞으로 활동하는 일에 더욱 힘이 되리라 판단하였다. 임명장을 수여함에 있어서 문창길 학장은 나성삼육대학의 설립역사를 간단히 소개하고, 현재 미국 각주와 캐나다, 남미, 한국과 중국에 통신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으며, 지난 11월 8일, 제5회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미국에 두 군데 그리고 한국과 중국에 분교를 세우게 된 것을 보고하였다. 현재로는 사이버통신대학의 진출을 위하여 홈페이지 제작에 열중하고 있음도 보고하였다.
노병조 목사는 1944년에 전남 광주에서 출생하셨으며 1963년에 반내현 목사님에게 침례를 받았다. 광주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삼육대학 신학과를 졸업하였다. 1970년에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에 입학하여 수학하였다. 1973년에 김영숙 사모와 결혼하고 도미하였으며, 1979년에 앤드류스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M.Div.). 1994년에는 앤드류스대학 신학대학원에서 박사과(D.Min.)를 졸업하였다. 노병조 목사는 1978년에 앤드류스 한인 집회소 책임자가 되었으며 예배소 조직을 추진하였다. 1980년에는 새크라멘토교회를 개척하였으며 3년 후에 교회로 조직하였다. 1984년에 목사 안수를 받고, 2009년 현재까지 동부 아틀란타교회, 조지아중앙교회, 조지아연합교회,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네스빌교회 담임목사로 봉직하였다.

노병조 목사에게 있어서 아틀란타 지역은 생애의 황금시간을 모두 목회 봉사를 위해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바친 정들었던 지역으로 남는다. 그의 은퇴예배는 10여개의 화환으로 장식하여 영광스러웠으며 은혜스러웠다. 그의 셋 딸이 아버지에 대한 잊을 수 없는 회상의 이야기를 하여 회중을 웃기기도 하고 또한 울리기도 하였다. 노병조 목사는 답사로 감사를 표하였으며, 그리고 그의 여생을 아틀란타 지역에서 교회 지도자들과 평신도를 위한 재무장과 재교육을 위한 활동에 전적으로 헌신할 뜻을 표하였다. 만찬의 시간을 가진 후에는 제4회 동남부 한인재림교회연합 합창제가 열려졌다.